음양탕, 살빠지는 공복에 중요한 물한잔 먹는법

‘음양탕‘이라는 말 들어보셨어요? 최근 간헐적 다이어트에 관심을 갖으면서 음양탕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요. 물 한잔만 먹어도 살이 빠진다길래 저도 챙겨 먹고있습니다. 오늘은 살이 빠지는 음양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음양탕이란?

음양탕은 음과 양, 두 가지 기운의 조화를 통해 건강을 도모하고 이 음양의 조화가 《동의보감》 등의 고서에서 물의 사용과 관련된 여러 처방을 통해 음양탕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한의학적으로 음양의 조화를 맞춰 준다고 해서 음양탕이라고 부릅니다. 본초강목에 따르면 맛은 짜지만 독이 없다고 하고, 뜨거운 물은 위로 올라오는 성질, 차가운 물은 아래로 내려가려는 성질로 인해 대류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음양탕을 마시면 신진대사가 좋아지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음양탕은 너무 차갑지도 뜨겁지도 않은 적당한 온도로, 소화기에 주는 부담을 최소화했고, 냉수 대신 미지근한 물을 먹는 습관을 갖추는 것만으로도 건강에 도움과 나아가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음양탕효능 자세히보기

물의 효능

매일 우리가 마시는 물은 단순한 음료를 넘어서, 우리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우리 몸의 70%가 물로 이루어져 있고 기본적으로 우리 몸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물은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장운동을 원활하게 해주어 소화기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1. 신진대사 촉진: 신체의 신진대사 과정을 활성화해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도와줍니다.
2. 체온 조절: 물은 체온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더운 날씨나 운동 시 충분히 마시면 체온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3. 혈액순환 개선: 충분한 물 섭취는 혈액순환을 도와 심장 건강에 좋습니다.
4. 해독 작용: 물은 몸속 독소를 배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장의 해독 작용에 필수적입니다.
5. 영양소 운반: 체내 영양소를 운반하는 데 있어 물은 필수적인 매체입니다.

갈증이 난다는 것은 이미 물이 매우 부족하다는 신호이므로 갈증을 느끼기 전에 조금씩 자주 물을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찬물 말고 따뜻한 물이 좋아요.

공복에 찬 물을 마시게 되면 위장을 위축시키고 혈관을 수축시킵니다. 우리 장기는 따뜻할수록 건강해집니다. 몸의 온도도 중요한데, 체온이 1도만 내려가도 암에 걸리기 쉬운 몸이 된다고 합니다. 체온 1도를 올리면 각종 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전해졌는데요.

체온을 올리려면 자주 마시는 물을 따뜻하게 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찬물을 마시면 체온이 감소하고 위장, 혈류량 감소로 소화액 분비가 저하되며, 소화 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혈관을 수축시켜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과도한 찬물 섭취는 자율신경계를 자극해 부정맥 같은 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며, 지구력과 면연력을 떨어트립니다. 찬물을 반복적으로 먹게 되면 음식 소화를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 중에 수시로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은 우리 건강에 큰 도움을 줄 것 입니다.

간헐적 단식 후 음양탕

단식 후 공복에 물을 많이 섭취하는 게 간헐적 단식을 유지하는 비결이기도 하죠. 사람마다 다르지만 보통 1~2L정도 마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아침 기상후 한시간 정도 후 음양탕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걸 추천합니다.

 

음양탕 만드는법

‘음양탕’은 그냥 물 같이 보이지만, 차가운 물은 ‘음’, 뜨거운 물은 ‘양’이다. 차가운 물과 뜨거운 물로 만들어진 약수다. 일반 미지근한 물을 먹는게 아니라 90도 이상 뜨거운 물을 컵에 반 정도 부은 다음 4~6도 차가운 물을 부어준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찬물을 먼저 넣으면 안 된다. 반드시 뜨거운 물을 먼저 넣어줘야 한다. 그 이유는 뜨거운 물은 위로, 찬물은 아래로 가려는 성질이 있다. 뜨거운 물을 식힌 미지근한 물은 완전히 다르다. 극과 극의 두 온도의 물이 만나면 엄청난 대류 현상이 발생한다

만드는 법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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